든든하게 건강하게 맛있게 먹고 싶은 마음이 들면 나는 돼지국밥이 떠오른다. 장사와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밥도 잘 챙겨먹어야한다. 서울 여행을 하면서 방문하는 국밥집을 포스팅하고 고독한 미식가로기록을 남겨보려고 한다
첫번째 국밥집은 #광화문더덕순대 이다. 수영을 끝내고 초소카페를 가기전에 밥을 먹기위해 찾은 곳이다.
광화문에 위치해있다. 외관상은 오래된 느낌이 물씬난다. 내 스타일이다.
내부의 모습이다. 정감있고 오래된 느낌이다.
나는 돼지국밥을 시켰다.
기본 구성사진이다. 국밥에 깍두기를 좋아하는데, 잘 익은 깍두기 느낌이다. 부추를 국밥에 모두 넣는다.
고기는 얇다. 양은 적당하다. 개인적으로 두툼한 고기를 좋아하는데, 요즘 국밥집이 이렇게 얇은 고기가 많은 듯 하다.
나의 국밥 먹는 방법은 먼저 고기를 하나씩 건져서 새우젓과 함께 먹는다. 쌀밥도 따로 먹는다.
그리고 고기가 2/3 1/2정도 남으면 밥을 말아서 먹는다. 국밥 본연의 맛을 좋아해서 다대기는 중간에 넣는 걸 좋아한다.
광화문더덕순대 돼지국밥은 마늘이 많이 들어간 것 같다. '마늘향'이 느껴진다. 이게 여기 국밥집의 특징인 것 같다. 그래서 고기의 비린내도 나지 않는다. 간도 따로 맞출 필요없이 간이 되어서 나온다.
몇 숟가락 뜨다가 들깨가루를 넣어 먹었다. 들깨의 고소함이 추가된 맛으로 돼지국밥을 즐긴다.
새우젓도 올려서 먹는다. 이렇게 재료들을 다양하게 이용해서 먹으면 한 메뉴로 여러 맛을 느끼며 먹을 수 있다.
거의 마지막 쯤에 다대기를 넣는다. 얼큰한 맛을 즐기며 마무리한다.
고독한 돼지국밥 미식가 : 마늘 향이 강하게 느껴지는게 여기만의 특별한 맛 같다.
평점 4.4/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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